대전 동부경찰서 용전지구대(대장; 김창준)는 3일(목) 18시30분, 동구 용전 네거리에서 교통경찰 · 용전 여성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무단횡단이 빈발하고, 출퇴근 시간대 통행차량이 많아 교통사고가 잦은 용전 네거리 부근에서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의식을 고양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홍보 내용으로는 보행안전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무단횡단 금지, 보행자 안전관리를 위한 운전자 의식 전환 및 정지선 준수와 양보운전 등으로 “보행자가 먼저”인 교통문화 패러다임 구축을 위해 운전자와 보행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김창준 용전지구대장은 “운전자는 보행자를 보호하고, 보행자는 스스로 조심하는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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