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부경찰서(서장; 김상철)는, 제96회 어린이날을 맞아 주말기간(5~6일) 동안 문학경기장에서 ‘실종아동예방 및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문학경기장과 남부경찰서는 매년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지문사전등록 등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날은, 아동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사전지문등록과 페이스페인팅 행사를 진행했으며, 자체 제작한 미세먼지 예방 마스크를 배부했다.
사전지문등록: 아이들의 지문과 사진을 실종아동프로그램에 등록시켜 실종발생시 신속히 가족에게 인계할수 있는 시스템
또한, 포돌이 포순이 사진촬영 행사와 더불어 경찰 싸이카 및 기마경찰대 체험존을 설치하고 행사장을 방문한 아이들이 즐거운 추억을 가질수 있도록 했다.
김상철 서장은 “어린이날 뿐만 아니라 항상 어린이들이 즐겁고 행복하고 마음으로 지낼 수 있도록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남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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