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경찰서(서장; 서상귀)는 공동체 치안 지속발전과 공동생산을 통한 주민에게 한 차원 높은 수요자 중심의 감동적 치안 서비스, 맞춤형 치안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아프리카 거류민과 동네 어르신들과의 소통과 배려, 화합을 돈돈히 하는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경찰과 아프리카 거류민은 지난 4. 28일 RCCG SOUTH KOREA 교회에서 동네 어르신 40명을 초청해 다과회를 베푸는 것을 시작으로, 5. 6일 어수경로당 등 3곳을 찾아 카네이션 꽃바구니와 다과류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피부색과 사용 언어, 태어나고 자란 곳은 서로 다르지만 현재 함께 하는 곳이 동두천시이기에 남이 아닌 당당한 이웃, 더불어 함께할 수 있는 가족임을 확인했다.
경찰관계자는 앞으로도, 거류 외국인과 주민과의 관계증진을 통한 외국인에 대한 막연한 불신감을 해소, ‘범죄로부터 안전한 동두천시 만들기’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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