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해양경찰서(서장; 배진환)는 8일 오전. 남구 달동의 동백초등학교 강당과 운동장에서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상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울산해경구조대 대원들이 일일 강사로 나선 이번 교육에서 해경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양경찰 직업소개 ▲어린이 수준에 맞는 심폐소생술 ▲해파리에 쏘였을 때 응급처치법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 ▲여객선 비상 탈출법 ▲주변의 도구를 이용한 손쉬운 인명구조법 ▲다양한 구조장비 체험 등 바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급상황 대처방법과 안전수칙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김상철 구조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라나는 학생들이 바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에서 스스로를 지키고, 더 나아가 위험에 처한 사람을 도울 수 있기를 희망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양안전 교육을 통해 범국민적 안전의식 고취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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