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오식)는 지난 3일 오전. 천안시 서북구 소재 한국유미코아신소재에서 화학사고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2018년 구조대원 특별 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유해화학물질 유출·누출로 인한 화재 및 재난 대비 인명구조능력 강화와 유해화학물질 소화적응성 등 적절한 현장대응방안 도출을 위해 실시됐다.
주요 구조 훈련은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발생 시 응급조치 훈련 ▶화학 보호복 착용 등 장비사용 방법 ▶위험물질 제거, 독가스 제독방법 및 안전상 주의사항 ▶유해화학물질의 종류 및 대응 매뉴얼 연찬 등 다양한 형태의 화학 사고에 대비한 실질적인 내용 위주로 진행됐다.
김정안 화재구조팀장은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는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평소 실질적인 재난대응훈련으로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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