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소방서(서장; 채수철)는 지난달 2일부터 6주간에 걸쳐 다양한 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 ‘이동안전체험차량’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동안전체험차량은 기존 이론식 소방교육의 틀에서 벗어나 지진, 지하철 문 개방 및 연기탈출 등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각종 시설을 갖췄으며 이번 운영 기간동안 유치원, 학교 및 단체 44개소 2,238명이 소방안전체험을 실시했다.
특히 소방서에서 원거리에 위치한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에게 각종 재난 상황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주기 위해 24곳의 학교 및 유치원을 직접 찾아가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교육을 마련. 지역민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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