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부경찰서 생활안전과(과장; 김모나)는 17일 오후, 대전대학교 대학생 50명과 함께 중앙로지하상가 등 유동인구가 많은 9개소에서 주민들을 상대로 탄력순찰에 대한 설문조사와 순찰 희망장소를 접수하는 등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탄력순찰이란? 주민이 순찰을 필요한 장소를 신청하면, 경찰관이 순찰서비스와 범죄환경을 개선해 주는 주민밀착형 치안정책으로 지난해 9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또한 중부서는 주민들의 탄력순찰 인지도와 호응도를 알아보는 설문조사를 실시하며 그 결과에 따라 주민 눈높이에 맞는 자체 홍보시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모나 생활안전과장은 “주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탄력순찰에 최대한 반영해 안전한 치안을 확보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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