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해양경찰서(서장; 배진환)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19일 오후부터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에서 실시하는 제15회 ‘파란만장’ 청소년 문화축제에 해양안전 홍보부스를 운영,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두 번째 실시하는 찾아가는 해양안전 홍보부스는 청소년 문화축제와 연계하며 축제에 참여하는 청소년 및 지역주민에게 해양안전사고 대응요령 및 구명조끼 착용법에 대해 실습과 교육을 병행 했다.
특히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더불어 해양경찰 임무와 역할 및 해양경찰 직업 소개, 채용경로, 가산점 취득 등 장래 직업에 고민하는 청소년에게 해양경찰 직업 상담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진환 서장은 “이번 홍보부스를 통해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의 해양안전 의식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특히 청소년에게 해양경찰 직업에 대한 소개와 이해를 통해 좀 더 친숙한 해양경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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