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부경찰서(서장: 김성식)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최해상), 드론스쿨(대표: 이기백)과 협업하며 5월 19일 탈북가정 초중고 자녀 20명을 경찰서로 초대했다.
이 날 경찰은 학생들에게 가정에서 일어나는 가정폭력(아동학대) 사례를 소개하면서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현재 미래 산업을 주도할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로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는 드론 특강을 통해 탈북가정 청소년들이 과학분야에 대한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경찰관계자는 탈북가정 자녀들이 우리 사회 건강한 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매월 테마를 구성해서 관내 청소년 교육, 수련단체와 협업해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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