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경찰서(서장; 이동기)는 5월 24(목) 오전. 유성구 노은동에 소재 한 ‘(주)한라고속관광’ 등 관내 관광버스 회사 4개소를 방문. 도로교통법 개정사항 중 ‘전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에 대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현행 고속도로와 자동차전용도로에서만 적용되던 ‘전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가 금년 9월 28일부터 모든 도로로 확대됨에 따라 시행 전 충분한 홍보를 통한 안정적 정착을 위해 실시됐다.
경찰은 음주단속 등 주요 교통 단속 활동 시, 뒷좌석 동승자가 있을 경우 도로교통법 개정사항을 적극 홍보하고, 고속도로 및 자동차전용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 진입로에서는 운전자 및 동승자 안전띠 착용 점검 및 계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승용 교통안전계장은 “앞으로 유성경찰서는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개정 도로교통법의 안정적인 정착과 교통사고 및 사망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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