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동남소방서(서장; 김경호)는 5월 1일부터 1개월간‘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용자가 급증 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지난해 2월 발생한 화성시 메타폴리스 화재에서 키즈카페에 있던 어린이의 인명피해가 컸던 것처럼 어린이의 경우 위험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이 부족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천안동남소방서는 공연장 3, 테마파크 2, 키즈카페 5,유사시설2 총 12개소에 대해 소방훈련을 실시했으며, 가정의 달을 맞아 봄철 화재예방대책으로 추진된 이번 훈련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자위소방대원들의 초기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초기 대응 훈련으로 진행됐다.
또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대피훈련, 관계자 소화기·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중점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김훈환 화재대책과장은 “어린이와 가족단위의 이용객이 많은 시설인 만큼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아이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