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부경찰서(서장; 김상철)는 30일, 관교초, 경원초 등 5개교 학생들로 구성돼 있는 ‘남부경찰서 명예경찰소년단’ 40여명과 함께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경찰특공대를 방문.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체험교육은, 명예경찰소년단으로 선발된 학생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경찰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임으로서 이들의 앞으로 하게 될 또래지킴이 역할의 방향을 잡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명예경찰소년단은 견학 전 경찰특공대 홍보영상을 통해 이해를 돕고 4륜형 장갑차탑승체험, 탐지견을 활용한 시범 관람, 폭팔물 처리 로봇 등 각종 경찰 특수장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이태양(백학초) 군은 “경찰특공대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으며 기회가 된다면 또 견학을 오고싶다 ”고 말했다.
김상철 서장은 “앞으로도 명예경찰소년단을 대상으로 한각종 체험활동 및 교육 등을 통해 이들에게 올바른 경찰 직업 인식을 심어주고 각종 기초질서 의식 함양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