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삼산경찰서(서장; 이기주)는 6월 1일 오전. 부개동 소재 부개서초교 정문 앞에서 경찰·녹색어머니회·명예경찰소년단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 합동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명예경찰소년단은 약 절반 가량이 다문화가정 중심으로 이뤄져 있으며 이들에게 사회 참여 유도와 학교폭력 적극 방어자 양성 및 또래지킴이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기반을 두고 운영되고 있다.
또 한 학교폭력에 대한‘적극적 방어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등 학교 내 ‘청소년 치안리더’로서 선도 그룹으로 육성하고, 기초질서 의식을 함양함으로서 스스로 준법정신과 자발적 봉사활동 참여에 효율이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간 손쉽게 벌어질수 있는 교내 언어폭력 예방과 흡연 예방운동에 중점을 두어 홍보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쳤으며, 또한 학교전담경찰관은 등교학생들에게 호루라기를 배부하며 위급시 도움을 요청할수 있도록 활용 방법을 설명했다.
이기주 서장은 “호루라기가 범죄예방에 큰 역할을 하듯 명예경찰소년단원들이 학교폭력에 대한 또래지킴이로서 학교폭력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견학 등을 통해 적극적 사회 봉사 참여를 유도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