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경찰서(서장; 안정균)는 지난 31일(목)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생활안전과장, 생안계장, 심도파출소장, 강화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 등 16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로부터 안전한 강화지역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각 마을별 현장 활동가의 범죄취약지점에 대한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셉테드(CPTED) 기법을 적용,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셉테드(CPTED)는 도시환경디자인을 통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 선진국형 범죄예방 기법으로 이번 협약식에서 밝은 조도 확보, 시야확보를 위한 장애물 제거, 도색 등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김국진 생활안전과장은 “강화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관내 범죄취약지점에 대한 분석과 환경개선으로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가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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