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홍성읍 월산리 도로상에서 차량에 화재가 발생했으나 운전자가 소화기로 초기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아냈다
이날 화재는 운행 중이던 화물차 적재함에서 발생했으며 이를 목격한 운전자가 119에 신고 후 소화기로 초기에 화재를 진압했다.
충남 홍성소방서(서장; 채수철)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화재는 진압된 상태였으며, 차량에 실려 있던 적재물이 일부 소실됐지만 소화기로 초기 진압한 덕분에 더 큰 재산피해는 막을 수 있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사례가 초기화재 대응에 소화기가 얼마나 효과적인지를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소화기와 같은 기초소방시설 설치 촉진 교육‧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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