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부경찰서(서장; 김재훈) 형사과는 5. 12일 00:10경, 112 신고를 받고 현장 출동한 경찰관의 정당한 공무집행을 방해한 A씨(50대, 남)를 구속했다.
A씨는 대전 서구의 한 식당 앞에서 ‘행패를 부린다.’는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욕설을 하며, 여자경찰관의 머리채를 잡아 당겨 넘어트리는 등 폭행하며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있다.
또한 05. 24일 02:00경에도 서구 도안동 소재 GS 25편의점 앞에서 ‘술 취한 사람이 행패를 부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밀고, 순찰차를 발로 찬 B씨(40대, 남)도 ‘공무집행방해혐의’로 검거(불구속)했다.
경찰관계자는 앞으로 이 같이 시민 권익보호를 위해 공무집행방해사범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적용, 강력 단속 등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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