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부경찰서 생활안전과(과장; 김모나)는 7일 오후. 대전대학교 강의실에서 4주간 범죄예방활동 교육을 마친 대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도시 대학생 모니터스 2기’ 해단식과 보고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보고대회에서는 ‘안전도시 대학생 모니터스 2기’ 참여 학생들이 지난 4주간에 걸쳐 중부경찰서에서 시행하고 있는 셉티드(CPTED)를 적용한 벽화그리기 사업에 참여하고 야간에 합동순찰을 실시하는 등 활동 소감을 발표하고, 활동 기간 동안 적극적으로 임한 우수 학생 7명을 선발하여 상장을 수여했다.
장성욱 대전대학교 학생대표는 “학교에서 배워왔던 이론이 아닌, 방범활동을 직접 체험하고 견학을 하면서 배움의 폭을 넓혔고,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경찰관들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음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김모나 생활안전과장은 “주민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가시적인 방범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며, 특히 지역사회의 참여와 협업을 강화해 주민이 공감하는 치안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