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경찰서(서장; 오상택)는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보행자의 눈높이에 맞춘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 중이다.
특히 일방적인 교육이 아닌 참여. 체득형 교육 홍보 전략으로 '안전보행 체조'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안전보행 체조’는 ‘서다-보다-걷다’ 안전보행 3원칙을 보다 더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간단한 동작을 토대로 교통안전교육 시 활용하고 있다.
경찰은 18일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보행 체조’를 활용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동작을 따라하면서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창출했다.
오상택 서장은 “교육은 교통사망사고를 감소시키는 데 최소 20%의 영향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일방적이고, 일회적인 교육이 아닌 함께하는 교육을 통해 교통사고 감소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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