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경찰서(서장; 정지용)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먼저 다가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계양구 관내에 있는 명랑핫도그(계양‧ 작전점)와 합동으로 지난 6월 한 달 동안 특별한 아웃리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아웃리치는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잘 알지 못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인기 있는 명랑핫도그를 무료로 제공해주면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학습‧복지서비스에서 소외된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취업‧의료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직접 신청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계양경찰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힘든 일이 있어도 고민을 털어놓지 못하고 속앓이를 하는 경우가 많기에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정지용 서장은 “사각지대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 긍정적인 관심과 경제적 지원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고 자신의 삶을 일궈낼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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