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부경찰서(서장 조중혁)는 7월 2일(월) 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시민경찰학교 제8기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교식에는 입교생 33명과 경찰서장, 각 과장, 지구대·파출소장 등 55명이 참석했다.
이번 중부경찰서 시민경찰학교는 주민과 경찰 간 더 효율적인 공동체치안 네트워크를 만들어 ‘공동체중심 예방치안 활성화를 위한’ 취지로 개설됐다.
교육과정은 약 8일간 교통사고 처리 절차, 생활 법률, 합동순찰 체험, 지방청 및 교통관제센터 견학 등 실생활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시민경찰 교육생들은 수료 후에도 우범지역 합동순찰, 청소년 선도 활동, 사회적 약자 봉사활동 등 시민경찰로서 공동체치안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조중혁 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유지하고 시민들의 요구에 적극 부응하는 수요자 중심의 활동을 약속드리며 시민이 경찰, 경찰이 곧 시민이라는 마음의 각오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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