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경찰서(서장; 변관수)는 3일과 4일 (2일간) 경찰서 5층 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오재철 여행작가를 초청해 ‘여행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교양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경찰 교양 아카데미는 경찰서장의 교육을 시작으로 ‘우리 다시 어딘가에서’ ‘꿈꾸는 여행자의 그 곳, 남미’등의 저서로 알려진 오재철 여행작가의 강의 순서로 진행 됐다.
이번 강의는 ‘여행 인문학’을 주제로 강의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오재철 여행작가는 “내가 누구인지 아는 것이 중요하고 남에게 맞추는 여행이 아니라 내가 하고 싶은 여행을 떠나라 ”고 말했고 교양 아카데미에 참석한 구리경찰서 직원들은 “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교양 능력을 함양한 멋진 구리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변관수 서장은 “오재철 여행작가의 철학이 담긴 강의를 듣고 많은 것을 느겼다”며 “구리경찰들도 다양한 경험들을 쌓도록 많이 도전하고 자부심을 마음속에서 잃지 않는 멋진 구리경찰이 됐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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