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경찰서(서장: 김상철)는 9일부터 애완견 무질서 예방을 위해 관내 곳곳의 공원을 도는 일명 페티켓 순찰 활동을 펼친다
페티켓: 견주의 애완견 관리 매너를 뜻하는 용어
미추홀경찰서의 각 지역관서는 애완견 관리 소홀에 따른 위험과 관내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통해 오전 09~10시 사이, 오후에는 18~20시 사이에 관내의 공원을 돌며 ‘페티켓’ 순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한 외출 시 입마개 및 목줄 착용, 배변봉투 소지 등 기본적인 페티켓을 지킬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홍보 할 예정이며, 특히 반려견이 타인을 물어 상해를 입힌 경우 과실치상죄에 해당 할 수 있다는 것을 꼭 고지 하기로 했다.
김상철 서장은 “반려동물에 의한 피해사건이 종종 발생하는데 기본적인 페티켓으로도 피해사건을 막을 수 있다”며 “순찰시 적극적인 홍보와 계도활동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