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부경찰서 병영지구대(대장: 양점모)는 7월 13일 오전, 중구 남외동 동천국민체육센터를 방문, 수강생 300명을 대상으로 탄력순찰의 효율적인 정책추진을 위해 주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탄력순찰은 지역 내 범죄취약지역을 잘 알고 있는 주민의 여론을 수렴해 원하는 시간·지점에 순찰코스를 지정하고, 직접 순찰에 참여함으로써 범죄 예방의 효과를 증가시키고 부족한 치안 활동을 보충 및 강화하고자 하는 순찰활동을 하는 방법이다.
병영지구대는 주민들이 생각하는 범죄취약지에 대한 많은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설문지를 작성하고 추후에도 지속적으로 순찰희망 장소를 신청할 수 있도록 순찰신문고 홈페이지 및 QR코드가 나오는 포돌이 부채 홍보물을 자체제작·배부해 주민들의 관심도를 높였다.
양점모 병영지구대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많이 수렴할 수 있도록 여성문화회관 및 동천물놀이장도 방문해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며 탄력순찰 홍보와 더불어 여름철 범죄예방활동 수칙도 함께 전달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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