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서장: 양우천)는 범죄발생으로 어려움에 처한 대상자 A씨를 돕기 위해 7. 6(금) 오후. 오치2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업을 위한 실무자 회의를 가졌다.
이날 실무자 회의에서는 북부경찰서 형사지원팀, 오치2동 행정복지센터 복지담당 등 4명이 참석했다(사진)
이충문 형사과장은 A씨가 2014년 위암수술을 받은 후, 일을 하지 못해 현재 힘든 상황에 처해 있는 딱한 사연을 알리고, 오치2동 행정복지센터와 실무자 회의를 통해 지원하는 협업 시스템을 갖출 것을 당부했다.
실무자 회의에서는 A씨는 일을 하지 못해 수입이 없어 국민생활기초수급자 선정해주기 위해 오치2동 행정복지센터와 논의. 수급자 신청, LH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정신질환자에게 폭행당해 피해를 입은 또 다른 대상자 B씨의 어려운 사정을 감안. 긴급의료비 지원을 돕기 위해 7. 9(월) 오후. 북구청 복지정책과와 실무자 회의를 가졌다.
이날 실무자 회의에는 북부경찰서 형사지원팀, 북구청 복지정책과장 등 4명이 참석했다.
이충문 형사과장은 B씨가 국민생활기초수급자로 병원비 지급이 어려운 딱한 사연을 알리고, 북구청 복지정책과와 실무자 회의를 통해 지원하는 협업 시스템을 갖출 것을 당부했다.
실무자 회의에서 B씨는 국민생활기초수급자로 고령의 나이에 어렵게 생활하던 중, 주거지 인근 도로변에서 정신질환자에게 폭행을 당해 중환자실에 입원했으나 병원비를 지급하지 못하고 있어 북구청 복지정책과에 긴급의료비 지원을 신청하는 논의를 나눴다.
이에 북구청 복지정책과는 B씨의 딱한 사정을 알고 7. 12(목) 긴급의료비 지원을 검토, 지급 결정키로 했다.
양우천 서장은 경찰· 북구청 등과 협업 인프라를 구축, 피해자·피의자 보호지원을 위해 외부기관들과 협조, 피해자 신체·생계 지원 및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범죄로부터 2차 피해방지를 위해 피해자 보호를 위해 시민들의 공감과 지지를 받는 형사활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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