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경찰서(서장; 오상택)는 18일 오후. 민락동에 위치한 이륜차 배달 대행업소를 방문. 교통안전교육 및 사고예방을 위한 이륜차 반사 스티커를 배부했다
여름철을 맞아 이륜차 운행이 늘어나고 있는데 특히 배달업소는 신속한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전자의 생명을 담보로 위험운전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인도주행 및 신호위반 등 교통법규를 준수하지 않아 피해민원 또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날 교육은 배달 대행업소 ‘브라더’에서 직원 약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륜차의 인도주행 및 신호위반 등 위험운전을 근절하고 교통법규를 준수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차량이 야간에 이륜차를 발견하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위해 반사지를 배부, 부착했다.
강경수 교통과장은 “이륜차의 위험 운전으로부터 보행자의 안전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륜차 운전자의 생명 또한 지켜져야 한다. 특히 배달 대행 업소의 운전자들이 신호를 지킬 수 있도록 주문 요청 시 ‘빨리! 빨리!’가 아닌 ‘안전! 안전!’을 강조하는 교통문화 의식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