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경찰서(서장: 김상철) 외사계는 18일, ㈜문학워터파크, 미추홀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저소득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워터파크 무료입장권’과 ‘할인권’을 전달했다
최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추홀서 외사계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여름문화 체험’을 위해 ㈜문학워터파크(대표이사; 최현호)·미추홀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세은)과 협조하며 문학워터파크 초대권 100매 지원, 25%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협의했다.
문학워터파크 최현호 대표이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에 작은 도움이 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상철 서장은 “다문화가정이 많아졌음에도 언어소통과 바쁜 생계활동으로 인해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을 것”이라며 “이분들이 안정적으로 한국생활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펼쳐 나 가겠다”고 말했다.
경찰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결혼이주여성 등 체류 외국인 대상 범죄예방교육을 비롯해 지역사회와 함께 입체적 지원을 통해 한국사회 안정적 정착과 적응을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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