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경찰서(서장: 허명구)는 매맞는 공권력 수난 시대에 위축 된 일선 경찰관들의 조직 분위기 개선을 위해 “웃음 코칭 감성 치료 및 수면 요법 특강”을 실시했다.
최근 경북 영양의 한 시골 마을에서 난동을 부리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경찰관이 흉기에 찔려 사망한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한 이후 날이 갈수록 현장에서 엄정한 공권력 집행이 어렵다는 고충이 조직 내부에서 이어지고 있다.
이에 정부 및 사회 각층에서는 경찰 공권력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울주경찰서는 내부적으로 위축된 분위기 개선과 조직 구성원들의 사기 진작 차원으로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동안 울주군 범서읍 소재 중부 종합 사회 복지관에서 방송인 노민 및 경남대학교 명예교수 서유진 교수를 초청, 웃음 코칭을 통한 감성치료 및 수면 특강을 주제로 경찰 교양 아카데미를 실시해 보다 공정하고 엄정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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