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경찰서(서장; 정지용)는 26일(木) ‘위기대응 점검의 날’을 맞아 관내 경인교대 역에서 경찰·소방·경인교대역 관계자 등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테러 대비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다양한 행사와 유동인구가 많은 경인교대역에서 지나던 시민이 물품보관함에 폭발물 의심물체 발견하고 신고하면, 지역경찰과 112타격대가 출동, 현장에서 폴리스라인 설치, 주변 취약요소 검색, 시민대피 등 초동조치 후 소방과 긴급현장상황반 합동으로 폭발물 의심물체를 분석해 처리하는 순으로 훈련은 진행됐다.
정지용 서장은 “관내 다중이용시설과 중요시설에 대한 테러발생에 대비. 관계기관 공조체제를 강화하고, 대테러 대응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계양구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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