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경찰청은 7월 26일 오전. 지방청에서 실종아동 예방 및 신속발견을 위한 광주지방경찰청-SK텔레콤(서부마케팅본부) 간 ‘컴백-홈(ComeBack Home) 실종아동찾기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광주경찰청의 실종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와 SK텔레콤의 사회적 가치 활동에 대한 높은 참여의지로 성사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지문 등 사전등록’ 홍보 포스터 제작, 광주·전남·전북·제주도 대리점 내 게시 △대리점 내방고객 대상 미아방지밴드 배포 △실종아동 사진 및 지문 등 사전등록 어플(안전드림) 연동 QR코드 MMS 문자메시지 발송 등이며 SK텔레콤의 다양한 홍보 플랫폼을 활용해 실종아동 예방 및 신속발견을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할 예정이다.
광주경찰청장은 “경찰의 힘만으로 실종자 발견에 한계가 있는데 이번 민·관 협업을 계기로 실종아동 예방 및 신속발견 체계가 더욱 강화돼 실종아동이 안전하게 가정으로 복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향후에도 유관기관 및 사회공헌기업과 협업을 확대해 사회적약자 보호를 위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 김현국 서부마케팅본부장은 “기업도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여 다양한 사회 구성원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SK텔레콤의 인프라를 활용해 더욱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경찰청은 상습적으로 실종 된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각 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 무료 GPS배회감지기(120대) 신청접수 및 배부(10월限)를 하고 있으며, 18세미만·지적장애인·치매노인 대상으로 지문등 사전등록을 시행하고 있는 등 다양한 실종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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