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인 조안면 지역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에 일환으로, 지역주민들의 관광인식 개선을 위한 주민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교육은 오는 8월 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현장, 이론교육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로 지난 26일 현장교육을 실시했으며, 지역 주민 19명이 수원시 행궁동 생태교통마을 및 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해 생태교통마을 해설사가 들려주는 골목이야기를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관광자원 개발과 지역관광 활성화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학철 슬로관광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역량이 향상되어, 지역 관광의 주체로서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길 바라며, 주민들 스스로지역관광의 중심이 돼 남양주시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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