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삼산경찰서(서장; 이기주)는 8. 06일 오전.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많은 차량들이 고속도로 등을 이용해 피서지로 떠나는 운전자들에게 즐거운 휴가를 위해서 꼭 지켜야 할 교통안전수칙에 대해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경찰은 휴가철에 집중되는 교통체증과 연일 지속되는 폭염, 장시간 운전으로 인해 졸음운전의 위험성이 평상시보다 높은 만큼 휴게소 및 졸음쉼터 등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운전할 수 있도록 당부하면서 졸음방지 패치를 배부했다.
패치에는 경찰에서 직접 제작한 졸음운전과 휴가지에서의 음주운전을 예방하는 홍보스티커를 부착해 패치를 사용할 때 자연스럽게 홍보문구를 접하게 함으로서 운전자로 하여금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경찰관계자는 일반 자가용 차량뿐만 아니라 폭염과 열대야로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한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보면 자칫 대형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시내버스, 택시 등 사업용 차량 운전자들에게도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적절한 휴식을 취한 후 운행할 수 있도록 각별히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