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이채익 국회의원(울산 남구갑)은 7일 오전, 국회에서 우간다 대표단을 만나 2023년 전북 새만금 일대에서 개최될 세계잼버리 행사 및 2020년 아프리카 잼버리 우간다 개최에 따른 양국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알리트왈라 레베카 카다가 우간다 국회의장ㄷㅇ 10여명의 우간다 대표단은 세계스카우트의원연맹(WSPU) 방문 및 WSPU 활동 협의 및 제5회 국제패트롤잼버리 참가 및 2020년 아프리카 잼버리를 홍보하기위해 대한민국 국회 이주영 부의장실을 방문했다.
국회스카우트의원연맹에 소속돼 있는 이채익 의원은 2017년 5월 10일, ‘2023 세계잼버리’ 한국 유치를 위해 아프리카 주요 전략국가를 방문해 유치홍보활동을 전개하고 귀국한 바 있다.
이 자리에는 이채익 의원과 이주영 국회부의장, 우간다 대표단이 함께 자리했으며, 이채익 의원은 “지난 2017년 8월, 세계스카우트총회를 통해 대한민국이 2023년 세계잼버리를 전북 새만금일대에 유치하기로 결정됐다”며 “이에 우간다 스카우트 연맹에서 많은 협조를 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2020년 아프리카 잼버리를 우간다에서 개최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면서 2023년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는 163개국에서 5만여명의 세계청소년들이 참가하는 행사로 또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알리트왈라 레베카 카다가 우간다 국회의장은 “2020년 아프리카 총회 및 잼버리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우간다와 커피 등 다양한 교역이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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