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부경찰서]야음지구대, NH농협 대현지점 긴밀한 협력,

미군 장성 인적사항 도용 ‘로맨스 스캠’ 사기 4천만 원 송금 피해 예방
뉴스일자: 2018-08-10

외국인들이 국내 이성에게 환심을 산 뒤 돈을 가로채는 신종금융사기 수법인 '로맨스 스캠(Romance Scam)' 피해자가 울산에서 발생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울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1120분경 울산시 남구 야음동 소재 NH농협 대현지점에서 언니 명의로 미화 35천불(한화 39백만 원 상당)을 송금하려던 50대 주부를 NH농협 대현지점장이 해외 송금 사기사건과 유사해 수상하다고 여기고 송금을 미룬 뒤 야음지구대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야음지구대장과 현장경찰관들이 즉시 농협으로 출동해 50대 여성을 설득. 사기로 인한 송금 피해를 예방했다.

주부 A(50)는 페이스북에서 자신을 이라크 파병 육군 장성이라고 소개하는 불상자로부터 연인관계로 지내고 싶다는 메신저를 받고 약 2개월간 SNS상에서 서로 연락을 주고받던 중 지난 7월 이미 3차례에 걸쳐 미화 50,000(한화 56백만 원 상당)을 울산 남구 소재 00은행에서 송금했고, 이 날 추가로 언니 명의로 송금하려다가 금융기관과 경찰의 빠른 대응으로 추가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권기훈 야음지구대장은 미군을 사칭한 사기가 SNS를 통해 빈발하고 있으며, 주로 SNS 사용자를 대상으로 인터넷 사이트에 나오는 유명한 군인을 자신이라 속이며 친분을 쌓고 믿음을 가지게 한 뒤 결혼을 하고 싶다고 빙자하며 돈을 요구하는 신종 금융사기 로맨스 스캠수법이라고 밝히며

로맨스 스캠으로부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프로필 없는 친구요청을 거부하는 등 무분별한 친구 추가를 자제하고 SNS 등에 지나친 개인정보 노출은 조심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SNS 상에서 익명의 사람들이 직접 대면하지 않은 상태에서 개인정보나 금품을 요구할 때에는 범죄를 의심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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