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치안 일환으로 경찰의 치안협력 파트너로 지역 자위방범에 적극 헌신하는 시민경찰연합대가 폭염에도 불구하고 경찰과 협업하며 심야 탄력순찰을 전개했다
경기 남양주경찰서(서장: 곽영진) 평내파출소(소장: 권혁준)는 8월 14일 저녁, 시민경찰연합대(대장: 이승철)와 합동으로 피출소 관내에서 심야 탄력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민. 경 합동순찰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강행됐는데 참석자들은 순찰활동에 앞서 파출소장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현황과 순찰시 유의사항. 순찰코스 등을 숙지한 뒤
1시간 30분여에 걸쳐 평내동 관내인 상가밀집지역과 원룸단지. 재개발단지 등을 도보순찰 하면서 치안수요 지역. 청소년 비행 우려지역. 주민 희망순찰지역 등을 돌며 가시적인 순찰활동을 실시했다
심야에 전개 된 이날 민. 경 합동순찰활동에는 폭염과 휴가철 등으로 인한 대원 결원에도 불구하고 7명의 대원과 자녀(2명)가 참여했으며 경찰관과 순찰조를 구성하고 활동을 펼쳤다
민. 경 합동순찰이 실시 된 평내동은 남양주시 면적의 1.6%의 면적에 4만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으로 서울과 춘천을 잇는 경춘국도를 관통하는 교통요충지며 아파트, 원룸 등 밀집지역이다
평내파출소는 지난 8월 6일 부임 한 권혁준 파출소장을 중심으로 16명의 경찰관이 3교대로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권혁준 평내파출소장은 “잠시만 걸어도 등줄기를 타고 흐르는 땀으로 인해 옷이 다 젖을정도로 한밤 중에도 폭염의 강도는 수그러지지 않아 순찰내내 모두들 파김치가 됐지만 지역의 안정 된 치안확보를 위해 적극 헌신하는 시민경찰연합대의 노력은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며
생업의 피로에도 불구하고 이번 합동순찰활동에 적극 참여해준 시민경찰연합대 회원 모두에게 지역주민을 대표 해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찰의 협력파트너로서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 한 이승철 시민경찰연합대장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경찰력을 도와 지역의 안정된 치안을 만들기위해 순찰활동에 적극 참여해준 대원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시민경찰연합대는 지역 자위방범 일환으로 ’내 지역에는 어떠한 범죄도 용납하지 않는다.’ 는 각오로 철저한 방범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경찰의 협력파트너로 주어진 책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다짐을 밝혔다
남양주경찰서 시민경찰연합대는 지역에 거주하는 일반시민들로 구성 돼 경찰서에서 일정기간 교육 수료 후. 경찰의 생활안전 및 순찰활동을 보조하며 지역 치안을 위해 적극 헌신하는 경찰 협력단체로 남양주 전 지역의 지구대. 파출소를 방문 해 경찰과 협업하며 공동체 치안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남양주경찰서는 아동.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주민의 체감안전도 향상 일환으로 ‘주민10% 참여 주민안전 프로젝트’ 등 공동체 치안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민·관·경 협력치안을 적극 전개하며 치안이 안정된 남양주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