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경찰서(서장: 김상철) 주안역지구대가 인천지방경찰청(청장; 원경환)에서 실시하는 인천지역 내 경찰관서 중 2018년 2/4분기 으뜸지구대로 선정됐다
으뜸지구대는 매 분기별 인천지역 지구대·파출소를 대상으로 112신고, 중요범죄현장검거, 공동체치안활동, 지역경찰역량 등 각 세부적인 항목을 평가해 가장 우수한 관서에 주어지고 있다.
이번에 선정 된 미추홀경찰서 주안역지구대는, 2분기에만 ‘5대중요범죄 범인’90여명을 검거했으며, 협력단체와의 우범지역 내 벽화그리기 및 꽃밭조성 등으로 공동체 치안활동에 주력 한 결과 작년 동기간 대비 강력사건을 6.2% 감소시키는 큰 성과를 냈다.
원경환 인천경찰청장은 17일 주안역지구대를 방문, 임원기 경위 등 유공경찰관 10명에게 표창을, 지역협력단체 정선경 씨(46세,여) 등 3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권남균 주안역지구대장은 “소속직원 모두와 협력단체원분들이 지역치안을 위해 맡은 역할을 다해줬기 때문에 이러한 좋은 결과가 난 것”이라며 “주안역지구대는 앞으로도 안정되고 평온한 미추홀구를 만들기위해 다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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