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경찰서(서장; 변관수) 여성청소년과(과장: 김동미)는 구리경찰서 청소년 경찰 동아리 ‘드림-폴(Dream-Pol)’ 연합단원 34명을 대상으로 8. 13(월) 09:00시부터 18:00시까지 충남 아산에 소재한 경찰인재개발원(舊 경찰교육원)에서 경찰직업체험을 실시했다.
청소년 경찰 동아리 ‘드림-폴’은 장래 경찰관을 희망하고 학교폭력 등 청소년 범죄 예방에 관심이 있는 구리시 소재 5개 고등학교(구리‧구리여‧수택‧인창‧토평고) 재학생 89명으로 구성 된 연합동아리다
경찰은 이들 학생들에게 경찰체험과 진로 상담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동아리는 교내‧외에게 발생하는 학교폭력 등 청소년 범죄에 대한 감시자 역할을 수행하며 경찰과 정보를 공유하며 안전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경찰인재개발원 근무 경찰관들의 안내에 따라 순찰차탑승. 사격 시뮬레이션을 직접 체험하고 안보전시관. 경찰역사관 등 시설을 살펴 보는 순서로 알차게 진행됐다.
한편 이번 견학에는 지난 해 구리경찰서장으로 재직했던 최성영 총경(現 경찰인재개발원 운영과장)이 학생들을 반갑게 맞으며 정감있고 따뜻한 안내를 진행 해 학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드림-폴’ 연합회장인 구리토평고 2학년 박지은 학생은 “이번 견학을 통해 막연하게 꿈꿔왔던 경찰 업무를 이해하고 경찰동아리 회원으로써의 자긍심을 가지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변관수 서장은 “ 구리경찰서 경찰동아리인 ‘드림-폴’의 지속적인 활성화로 학교 내‧외에서 발생하는 청소년 범죄를 예방하고 피해자의 학교생활을 관찰하는 또래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는 한편, 장래에는 본인들의 노력에 따라 경찰관으로 임용돼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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