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식)는 지난 8월 18일(토)을 끝으로 4월부터 매월 진행한 왕숙천 수질 개선 프로젝트 ‘EM 흙공 만들어 던지기’ 봉사활동을 종료 했다.
5개월 동안 10회 850여명의 청소년과 성인 리더가 참여한 ‘던져’는 청소년들에게 생소한 EM에 대한 교육 및 활용법, 흙공 만드는 방법 및 발효과정 후 왕숙천에서 직접 던지기 활동까지 진행해 청소년들에게 우리 지역의 환경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과 성인 리더 봉사자는 ‘이런 환경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진행됐으면 좋겠다’며 ‘환경정화라고 하면 재미없고 힘들기만 하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참여하니 재미있고 스트레스도 날려버린 것 같다’라고 말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왕숙천 수질 개선 프로젝트 ‘EM 흙공 만들어 던지기’ 봉사활동은 내년 3월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며, 관심있는 청소년들은 1365자원봉사포털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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