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부경찰서 무거지구대(대장: 강용택)는 8월 28일 오전, 울산시 남구 삼호동 소재 좋은삼정병원(이사장: 신종균)과 의료인 폭력 및 진료방해 행위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좋은삼정병원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좋은삼정병원 신종균 이사장, 서성우 병원장을 비롯. 강용택 무거지구대장, 이경연 순경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응급실 등 병원 내 의료인 대상 폭력 및 진료방해 행위 근절을 위해 핫라인을 설치하고 ▲지역민들의 건강과 생명보호에 노력하며 ▲폭력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활동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양 기관이 협력하기로 했다.
강용택 무거지구대장은 좋은삼정병원 응급실 내 의료인 대상 폭력 및 진료방해 등의 상황 발생 시, 의료인 및 근무자가 비상벨을 누르게 되면 무거지구대 및 병원 주변에 가장 가까이 위치한 순찰차가 출동하는 시스템으로 운영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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