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에서 지난 16년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해주는 봉사단체를 운영하고 있는 '세종 자원봉사회'(대표 이상덕)는 추석을 앞두고 '제 17회 추석맞이 알밤줍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7일부터 10월 16일까지 남양주시 진접읍 내각리 소재 수곡농장에서 알밤줍기(토실토실)와 말과 함께 사진찍기, 먹이주기 등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의 자랑인 유기농 특산물로서 추석을 맞아 상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가족에게는 추억을 어린이에게는 농촌체험 현장을 답사케 함으로서 산교육과 명절에 대한 뜻 깊고 지역사회에는 경로사상을 고취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운영된다.
행사는 동절기 판내 지역경로당에 난방비 및 불우이웃돕기 후원금을 지원하기위해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저렴한 입장료(성인 2만원과 중.고등학생 1만5000원, 유치원생 1만원)로 볼거리 먹을거리 체험하기 추억 만들기 등 다양한 축제를 즐길수 있다
한편 행사장에는 간편한 음료와 먹을거리는 준비돼 있으며 단체 예약은 몇일 전 사전예약을 하면 된다.
'세종 자원봉사회‘ 이상덕 대표는 "산속 길을 따라 알밤을 주우면서 산행과 산촌체험 등 가을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살기 좋은 고장 남양주시를 널리 알리고 산림의 공익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곳 남양주시 진접읍 내각리 803-7 수곡농장 (네비게이션 '청학승마클럽'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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