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부경찰서(서장: 김성식)는 9월 8일 오전, 울산대공원 교통안전공원에서 9월 새 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울산안실련 주관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안전체험’에 참여한 유치부‧초등부 학생과 학부모 대상으로 학교폭력의 인식개선 및 112신고의 필요성에 대해 초점을 맞췄고 ‘퀴즈맞추기’ 형식을 통해 흥미롭게 진행됐다.
이 날 ‘안전체험’ 행사에 참석한 많은 시민들은 “학교폭력에 대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여서 뜻깊었다.”며 남부경찰서의 홍보활동에 감사를 표했다.
남부경찰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울산안실련 안전체험행사에 참여해 학교폭력 등 각종 범죄안전예방교육 및 홍보활동을 확대 실시 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안실련 “제18회 가족과 함께하는 안전체험행사”에는 남부경찰서를 비롯 울산시청, 남구청, 교육청, 소방서, 안전공단 등 11개 기관 단체가 참여했으며, 200여 가족이 참여(약800명) / 8개조 편성(조별 순회체험방식)해 학교폭력‧호신술체험, 소방안전체험, 지진체험, 화재안전교육, 교통안전교육, 가스안전교육, 심폐소생술교육, 시각장애인체험 등 다채로운 안전체험행사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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