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식)는 9월 15일(토) 일상생활 속에서 지구환경을 살리기 위한 작은 실천을 하기위해 청소년 자원봉사자 5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구in 자원봉사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환경 분야(환경교육 및 환경정화), 캠페인 분야(분리배출 잘하기 캠페인), 나눔 분야(재활용품으로 화분 만들어 나눔 활동) 등 총 3가지 분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청소년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좀 더 쉽고 편하게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환경분야는 재밌는 환경교육 후 인도에 붙어있는 껌을 떼며 아무곳에나 쓰레기를 버리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캠페인 분야는 재활용품 분리수거를 누구나 잘 할 수 있도록 교육 후 분리배출 잘하기 홍보 캠페인 활동을 했으며, 나눔 분야는 페트병으로 화분을 만들어 어르신들게 기부하는 나눔활동을 펼쳤다.
청소년들은 직접 만든 화분을 드리며 잘 키우기를 바랬으며, 다음 ‘활동 때 또 드릴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종합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지구in 자원봉사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위해 할 수 있는 활동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으로 구리시민이 모두 동참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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