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해양경찰서(서장: 하태영)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요양원을 방문. 온정 나눔 행사를 가졌다.
하태영 서장과 직원‧의경 20명은 18일 오후. 울산 중구 성안동 소재 울산광역시 시립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생활하는데 어려움이 없는지 살피고, 거동이 불편하고 정서적으로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잠시나마 보름달 같은 환한 웃음을 선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한 직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요양원 시설 내·외부 시설물을 청소하는 등 환경정비에 일손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리기도 했다.
하태영 서장은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민들의 애환과 고충을 함께 나누고 모두의 관심과 도움으로 그늘 없는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해경은 소속 해경파출소와 경비함정에서도 금주 중으로 관내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방문, 작은 정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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