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부경찰서(서장: 조중혁)는 17일 저녁. 울산 중구 반구파출소 일대에서 경찰서장 등 경찰관, 반구1동 자율방범대, 반구1동 여성자율방범대, 시민경찰학교 8기 등 협력단체 등 총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 번 합동순찰은 추석 특별방범활동(9.10~26일)기간 평온하고 안전한 지역치안 확보를 위해 실시됐다.
특히 중부서는 추석 연휴 강력 사건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범죄 취약 시설을 주민들과 함께 점검하고 유동 인구가 많은 재래시장 인근, 다세대 주택, 청소년 우범지 등 가시적인 순찰 활동을 전개했다.
조중혁 서장은 시민이 중심이 된 다각적 범죄예방 활동으로 시민의 안전욕구를 충족을 위해 시민들의 요구를 지속적으로 수용해 보다 나은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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