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지난 18일 예산군 문예회관에서 실시한 치매극복의 날 행사에 참여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은 치매극복 및 자살예방의 날 행사로 어르신 500여명을 대상으로 치러졌으며, 특강 및 각종 공연이 실시됐고, 소방서는 직원 및 예산읍 여성의용소방대 수호천사 10여명이 행사에 동원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은 정지된 심장을 대신해 심장과 뇌에 산소가 포함된 혈액을 공급해주는 아주 중요한 응급처치로, 의료진이 아닌 최초 목격자가 시행해야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만큼 국민 모두가 숙지해야 할 사항이다.
진유진 구급팀장은 “심폐소생술을 실시 할 최초목격자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으며, 평소에도 관심을 갖고 유사 시 활용해, 생명을 살리는 기적의 주인공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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