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2일 10:05분경 풍세면 소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관계자의 신속한 초기 대처로 큰 피해를 막았다.
이날 화재는 주택 소유자 A씨(여. 60대)가 가스렌지 위 냄비에 개밥을 올려놓고 마을 경로당으로 외출한 사이 남편 B씨(남. 70대)가 추석맞이 마을 청소 후 집에 돌아와 보니 주방에 연기가 발생하고 있어 119신고 및 소화기로 자체 진화 해 큰 재산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김경호 충남 천안동남소방서장은 “우리가정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는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에 대해 추석명절을 앞두고 다시한번 일깨워준 사례가 됐다며, 앞으로 천안지역 모든 가정에 주택용 소방시설이 조기 설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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