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경찰서(서장; 곽영진)는 청소년 지원․교육기관과의 핫라인 구축으로 학업을 중단한 위기 청소년을 발굴하고 당당하게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연계, 지원하는 등 선도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9. 21(금) 남양주 ‘청소년 상담복지센터․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
‘남양주 청소년 상담복지센터․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를 벗어난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청소년들의 공간으로 남양주시 청소년수련관 내에 위치하고 있다.
남양주경찰서-남양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의 협약식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지연 소장, 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박병무 과장과 학교전담경찰관(SPO)들이 참석해 폭력․비행성향 및 가정환경 등으로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청소년은 선도프로그램 연계 및 선도심사위원회 지원 등으로 재범을 방지하고, 학업이나 취업 등에 관심이 있는 학생에게는 전문교사 연계로 특성과 적성을 고려한 전문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하는 등 맞춤형 미래설계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곽영진 서장은 “앞으로 업무협약을 통해 효과적인위기 청소년 발굴, 선도․지원이 이뤄져 선도 효과 극대화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남양주 경찰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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