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산경찰서 형사과는 대전고등법원 현관에 부착돼있던 출입문 통제기기(지문인식기)를 파손하고 절취 한 A씨(50대. 남)를 검거했다
조사결과 A씨는 지난 9월 재물손괴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처분을 받은 것에 불만을 품고 항의 하기위해 28일 오전 06:25분경 대전고등법원을 방문했으나 현관문이 잠겨있어 들어가지 못하자 홧김에 출입문 통제기기(지문인식기)를 파손하고 절취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오후 15: 30분경 서구 탄방동 소재 주거지 인근 노상에서 A씨를 발견하고 검거했다
검거 당시 A씨는 약간의 취기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에 A씨는 범행당시에는 술을 마시지 않았고 범행 후 술을 마셨다는 진술에 따라 경찰은 이 부분에 대해 확인 중이다
경찰관계자는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