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해양경찰서(서장: 하태영)는 29일 울산시 남구 울산 시민공원에서 ‘2018 천사남구 사회복지·자원봉사 박람회’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해양안전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올해 들어 네 번째로 실시한 울산해경의 해양안전 체험교실은 지역축제와 연계해 행사장을 찾는 축제 관광객 및 울산시민들에게 해양안전사고 대응요령 및 물놀이 안전수칙 등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해경의 해양안전 체험교실은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 해양안전 퀴즈문제 등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안전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사진으로 보는 해양경찰 활약상, 해양경찰 어린이 정복체험,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체험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하태영 서장은 “이번 해양안전 체험교실을 통해 울산시민의 해양안전 의식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친근하게 국민여러분께 다가는 해양경찰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심폐소생술 체험 중인 김진규 울산 남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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