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박맹우 국회의원은 지난 28일 당협사무실에서 농협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추영근)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에서 논의 된 농협이 추진하고 있는 ‘고향사랑 기부금제’는 지방재정을 확대하고 도농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모든 지자체에 기부가 가능하다.
또 한 정치기부금 제도와 유사한 수준의 세제혜택이 부여되고 기부금액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품으로 답례품 제공을 할 수 있으며, 향후 국회 논의 후 결정될 사안이다.
이에 박맹우 의원은 ‘고향사랑 기부금제’는 저출산·고령화 및 세수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과 지방재정의 확충을 위해 필요한 좋은 제도인 만큼 국회차원에서 논의가 원만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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