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7일 진접읍 부평6리(접동마을) 마을회관에서 노인회장, 이장, 부녀회장, 마을기업인 등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안심공동체 조성을 위한 치매안심마을지정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가 자신이 살아온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교육을 통해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 기반을 조성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모두 행복한 “치매 친화적 안심공동체”를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는 △치매선별검사 전수 조사 △운영위원회 구성 및 치매리더 양성 △치매인식개선 교육 △치매예방프로그램운영 △치매가족지원사업△사례관리 및 치매돌봄기능 강화 등 향후 추진사업을 설명하고, 지역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장(정택식 보건소장)은 “치매안심마을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확산으로 치매에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마을공동체 모두가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